[언론보도]우정사업본부 X 온기, 수명 다한 빨간 우체통, ‘온기’ 전하는 노란 우체통으로 변신!

2025-03-13

지난 29일, 사단법인 온기(이하 온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과 ‘불용 우체통 기증협약’을 맺었다. 덕분에 우정사업본부에서 편지 수거 임무를 마친 빨간 우체통은 노란옷으로 갈아 입고 ‘온기우편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온기우편함’은 온기의 비영리 정서 지원사업이다. 온기우편함에 자신의 고민(익명)을 담은 편지와 답장 받을 주소를 적어 넣으면, 자원봉사자인 ‘온기우체부’의 위로가 담긴 손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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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체통 기증협약식에 참석한 오기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조현식 온기 대표,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기증협약으로 사용하지 않는 우체통 100개를 온기에 무상으로 기증하고, 우체국공익재단은 온기가 기증받은 우체통이 온기우편함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도색 비용 등을 지원한다.


오기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최근 청소년과 노년층 등의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적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체국의 참여가 온기 우편함과 같은 봉사활동을 이끄는 자원봉사자들께 격려와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현식 온기 대표는 “두 기관의 도움을 받아 현재 전국에 66개인 온기우편함을 차차 늘려서 우리 사회 마음돌봄 인프라를 더 확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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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편함에 고민을 담은 편지를 보내면 3~4주 후에 마음을 위로해주는 손편지 답장을 받을 수 있다.



원문ㅣ수명 다한 빨간 우체통, ‘온기’ 전하는 노란 우체통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