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한국자활복지개발원 X 온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마음돌봄 지원 나서

2026-09-01

소셜임팩트뉴스ㅣ온기·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마음돌봄 지원 나서


온라인 온기우편함 운영·심리상담 연계 등 정서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의 고립감·심리적 불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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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사단법인 온기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마음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사단법인 온기 조현식 대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김경환 원장.


사단법인 온기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지난 20일 개발원 중회의실에서'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마음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제적 자립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참여자의 일상 속 심리적 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운영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참여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의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매칭 적립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다양한 유형으로 일하는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청년 등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서적 어려움에 주목해 마련됐다. 자산 형성과 자립을 준비하는 참여자 가운데 상당수가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고립감과 불안,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상태가 사업 참여 지속과 자립 과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문제의식이 협약의 배경이 됐다.

사단법인 온기는 익명 고민에 손편지 답장을 전하는 '온기우편함'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참여자가 익명으로 고민을 남기면 손편지 답장을 전하는 방식으로 정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 영화관과 기차역, 병원, 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와 온라인 공간에서 온기우편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마음돌봄 홍보 및 대상자 발굴 ▲익명 손편지 접수와 답장 작성·발송 ▲전문 심리상담 연계 ▲자산형성포털과 온기 시스템 연계 등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마음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온기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온라인 온기우편함'을 운영한다. 참여자가 온라인 페이지에 익명으로 고민을 남기면 온기우체부가 쓴 손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참여자는 전문 심리상담 기관으로 연계한다.

사단법인 온기 조현식 대표는 "이번 협약이 참여자들의 일상 속 마음을 함께 돌보고 건강한 자립으로 나아가는 따뜻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자립 과정에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문ㅣ온기·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마음돌봄 지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