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우체부 소개

온기우체부 파랑님

"익명의 손편지로 따스함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파랑님 이야기 >


온기우체부 파랑 2025.04 -

"익명의 손편지로 따스함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온기우체부로 활동하게 된 파랑입니다. 

저는 새로운 공원이나 장소에서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며 힐링을 하는 편입니다. 

살아갈수록 스스로의,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돌보는것 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따스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상대이지만 손편지를 통해 

따스함을 전해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함께 응원과 위로를 나누다보면 저 또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반려견을 키웠을적, 동네를 산책할 때마다 자주 가던 

옥수수가게 사장님께서 강아지가 귀엽다며 군고구마를 

간식으로 나눠주시곤 했습니다. 군고구마 한 조각을 들고

저와 강아지 모두 신나하며 집에 돌아오던 기억이 

행복하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