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우체부 소개

온기우체부 위드님

"말하기 힘든 고민을 나누고

토닥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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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위드 2025.04 -

"말하기 힘든 고민을 나누고

토닥여드리고 싶어요."


드디어 온기우체부가 되다니!

안녕하세요. 저는 완벽하고 싶지만 빈틈이 많은 사람이에요. 

이제는 그 빈틈이 삶에 있어 쉼표라는 걸 깨닫고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겼어요. 그래서 이전부터 참여하고 싶던 

온기 활동을 통해 과거의 저처럼 불안하고 막막하신 분들과 

따스함을 나누고 같이 성장하고 싶어서 

별칭을 with의 ‘위드’로 정했어요:)



저는 제 얘기를 잘 하지 않아서 가까운 사람에게 

나의 힘듦을 말하지 못할때가 종종 있어요.

그럴땐 나를 잘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에게 후련히 

풀어놓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온기우체부는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변인에겐 말하기 힘든 고민을 나누고 

다시 또 힘내서 살아갈 수 있게 토닥여주고 싶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에게 축하를 받거나 

기대치 않았던 사람에게 위로를 받은 경험이 있어요.

어쩌면 가벼운 말한마디 일 수도 있지만 제 마음은 

무겁게 가득 차더라고요. 그런 작은 손길이 나와 타인에게 주는

 온기라고 생각해서 저도 나눠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