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우체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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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초록바람님

"진실된 위로로

온기를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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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초록바람님 2025.04 -

"진실된 위로로

온기를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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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록바람입니다.

겨울에서 봄이 되면, 새싹들이 초록초록하게 올라옵니다. 

이 맘때쯤 산책을 하면 풀내음이 코끝을 스치는데, 

이때의 평온함을 좋아해서 초록바람이라는 별칭을 지었습니다.

저는 커피를, 산책을 ,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둘씩 찾아가고 늘려가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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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랫동안 서울에서 지내다가, 

일로 인해 연고가 없는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사람간의 관계에도, 앞으로의 진로에도 지쳐있던 저는 

뜻밖에도 이곳에서 평안과 안정을 찾았습니다. 

제 짝을 만나서인데요. 저의 고민과 하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제 짝꿍을 만나 평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어, 

그 기쁨을 나누고자 우체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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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준비하던 시험을 그만두고,

돌아왔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었던 한 언니의 말이 

유난히 힘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특별한 말은 아니었는데, 그 눈빛이 너무 진실해서, 

저에 대한 응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순간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진실된 위로를 바탕으로 

온기를 나누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