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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팡냥님

"마음을, 글은 더 깊게 

담아낼 수 있다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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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팡냥님 2025.07 -

"마음을, 글은 더 깊게 

담아낼 수 있다고 믿어요." 


저는 최근 대학을 졸업하고 짧은 직장 생활을 한 뒤 

지금은 새로운 길을 준비하며 잠시 쉬고 있어요. 

이 시간 동안 좋아해온 취미 활동에 집중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어요.



 


말로는 전하지 못한 마음을, 글은 더 깊게 담아낼 수 

있다고 믿어요. 편지 한 통이 주는 위로가 클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어요.




최근에 버스를 기다리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눈도 제대로 

못 뜬 채로 서 있었어요. 그런 저를 보던 아주머니가 양산을 

씌워주셨어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온기가 느껴졌던 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