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우체부 오파츠님

"저도 그 아름다운 찰나에

보탬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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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오파츠님 2025.07 -

"저도 그 아름다운 찰나에 

보탬이 되고 싶어요."

모든 것에 영혼을 느끼는 지구 방랑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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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온기우편함으로 큰 위로를 받았었고 저도 

그 아름다운 찰나에 보탬이 되고 싶어서 입니다. 

잠시뿐인 인생 뭔가 더 아름답고 뜻 깊은 일을 

하고파서 라고나 할까요?:)

한 번 보고 말 수 있는 스처 지나가는 인연들로부터 진심 어린 

배려와 사랑을 느꼈을 때예요. 예를 들어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비가 없어서 내려야 할 때 이름 모를 뒤에 타던 분이 대신 

내주신다던가, 비 맞고 가는 순간 우산을 씌워주셨던 분들 

이라던가 와 같은 아름다운 순간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