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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하늘땅이님

"제 손에 있는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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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하늘땅이님 2025.07 -

"제 손에 있는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어느 누군가에게 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이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손이 너무 차가워서, 

힘들어하고 있다면 옆에 다가가서 손을 잡아주고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싶어요! 제 손은 항상 따뜻한 편이라서요 :)

보이지 않는 손에 놀라지 않고 함께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최근에 너무 어려운 일들이 많아서 잡고 싶었던 손을 놓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손을 다시 잡아 제 손의 온기를 전할 수가 

없게 되었지만, 그 손을 대신해서, 다른 사람의 손을 잡아

제 손에 온기를 나눠주며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너무 보기 싫고, 옆에 있기도 싫어지는 순간에 같이 있어주는 

친구, 가족, 지인분들의 눈을 마주쳤을 때, 그 사람들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말을 걸어줬을 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받았습니다. 죽어있다고 생각되는 심장의 소리가 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