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우체부 소개

온기우체부 프다님

"누군가에게 잔잔하지만 울림

있는 위로를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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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프다님 2025.07 -

"누군가에게 잔잔하지만 울림

있는 위로를 해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하루를 26시간처럼 사는 갓생호소인 

프다입니다. 알차게 살고자 다양하고도 많은 것을 

하지만 때로는 나태해지기도 하는 모습을 솔직하게 

만화로 그려내고 있는 작가입니다.




 


제 이야기를 하는 활동을 쭉 해왔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누군가 나의 이야기에 공감한다는 사실에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온기우체부라는 활동을 알게 됐을 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행위가 봉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깊이 

공명하였고 저 또한 누군가에게 잔잔하지만 울림있는 위로를 

해보고자 참여하게 됐습니다.




너무나 많은데 위에서 언급했던 내용에 기대어 이야기 해보자면, 

제가 만화로 어머니의 뇌출혈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만화를 보는 이 사람들 중에서 같은 경험이 있다면 그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자 덤덤히 그려냈던 만화였는데 그 만화를 본 독자들이 

본인의 아픈 경험을 꺼내놓으며 제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 해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많은 온기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