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눈발이 되고 싶어요."
꿈꾸는토토님 이야기 >

온기우체부 꿈꾸는토토님 2025.07 -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눈발이 되고 싶어요."

저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안도현의 시 '우리가 눈발이라면' 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싶기도 하고요. 긍정의 마인드로 항상 웃으며
주변에도 밝은 에너지 나누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편지가게 글월이라는 소설을 읽으며 온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소설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츠바키 문구점에 편지와 관련한 에피소드들이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구요. (조금 소재는 다르지만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도 방명록 편지로 서로 연결이 되던 것도 영향을 주었구요.)
제가 읽은 소설 속 에피소드처럼 편지로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눈발 되고 싶어 우체부 활동에 지원하였습니다.


어느날 2호선을 타고 집에 가는 만원 지하철 안에서 역무원 분께서
스피커를 통해 따뜻한 한 마디를 해주셨는데,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감동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지 못한 곳에서 받았던 온기가 있어
저도 받은 온기 다시 누군가에게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일상 속에 스며들었던 온기가 쌓여 또다른 온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눈발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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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꿈꾸는토토님 2025.07 -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눈발이 되고 싶어요."
저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안도현의 시 '우리가 눈발이라면' 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싶기도 하고요. 긍정의 마인드로 항상 웃으며
주변에도 밝은 에너지 나누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편지가게 글월이라는 소설을 읽으며 온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소설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츠바키 문구점에 편지와 관련한 에피소드들이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구요. (조금 소재는 다르지만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도 방명록 편지로 서로 연결이 되던 것도 영향을 주었구요.)
제가 읽은 소설 속 에피소드처럼 편지로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눈발 되고 싶어 우체부 활동에 지원하였습니다.
어느날 2호선을 타고 집에 가는 만원 지하철 안에서 역무원 분께서
스피커를 통해 따뜻한 한 마디를 해주셨는데,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감동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지 못한 곳에서 받았던 온기가 있어
저도 받은 온기 다시 누군가에게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일상 속에 스며들었던 온기가 쌓여 또다른 온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