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우체부 이사벨님

"나아갈 수 있는 힘, 진심을 

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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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이사벨님 2025.07 -

"나아갈 수 있는 힘, 진심을 

돌려주고 싶어요."

깊은 밤, 혼자만의 고요에서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기록하는 야행성 인간입니다. 

간호학과 보건학을 전공했고, 정신적인 웰니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건강을 1순위 가치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로를 통해 

단지 잠시의 기분이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을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울하고 

힘겨운 시간을 겪었던 시기에 누군가의 진심으로부터 

나아갈 힘을 얻었기에, 그러한 도움의 손길을 돌려주고 싶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암울한 얼굴로 편의점에서 

음료를 산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처음 보는 편의점 직원 분이 

제게 작은 간식을 하나 주셨습니다.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말없이 오간 위로와 따듯함이 크게 기억에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