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쓸 때 반대로 모든
순간 위로를 받았어요."
달팽님 이야기 >

온기우체부 달팽님 2025.07 -
"편지를 쓸 때 반대로 모든 순간 위로를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살고있는 대학생이에요.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와 “그냥 하자.”를 좌우명 삼아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민들레예요.
힘들었던 순간 조용히 위로를 주었던 아이예요.
이걸 보는 여러분들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타지에서 홀로 살면서 외로움을 알게 되었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소설 속 인물들을 만나 극복하곤 했어요.
그 속에서 공감을 받았던 것 같아요. 한편으론 내 마음을 잘 아는
실제의 누군가가 위로를 해주었으면…하는 마음이 들 때도 많았어요.
어쩌면 외로움이 우체부가 되게 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편지를 쓸 때 제가 상대에게 위로를 주기도 하겠지만 반대로
모든 순간 위로를 받았거든요. 말이 길었지만…
편지를 통해 위로 받기를, 위로가 되기를 바라요!


정말 셀 수 없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다닐 때, 명절에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어요. 그 때 유독
딸처럼 잘해주셨던 손님과 가게 앞에 나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순간이 기억이 나요. 한낱 아르바이트였던 저에게 볼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그 분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편지를 쓸 때 반대로 모든
순간 위로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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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달팽님 2025.07 -
"편지를 쓸 때 반대로 모든 순간 위로를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살고있는 대학생이에요.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와 “그냥 하자.”를 좌우명 삼아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민들레예요.
힘들었던 순간 조용히 위로를 주었던 아이예요.
이걸 보는 여러분들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타지에서 홀로 살면서 외로움을 알게 되었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소설 속 인물들을 만나 극복하곤 했어요.
그 속에서 공감을 받았던 것 같아요. 한편으론 내 마음을 잘 아는
실제의 누군가가 위로를 해주었으면…하는 마음이 들 때도 많았어요.
어쩌면 외로움이 우체부가 되게 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편지를 쓸 때 제가 상대에게 위로를 주기도 하겠지만 반대로
모든 순간 위로를 받았거든요. 말이 길었지만…
편지를 통해 위로 받기를, 위로가 되기를 바라요!
정말 셀 수 없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다닐 때, 명절에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어요. 그 때 유독
딸처럼 잘해주셨던 손님과 가게 앞에 나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순간이 기억이 나요. 한낱 아르바이트였던 저에게 볼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그 분에게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