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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보리수님

"누군가가 힘들 때, 작은 위로의 

말로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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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체부 보리수님 2025.04 -

"누군가가 힘들 때, 작은 위로의 말로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50 끝자락 아줌마입니다.

소소하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고 딸 둘은 다 독립하고 

남편과 노견, 노묘 5마리와 앵무새 밖에 고양이들과 함께 

하루 하루 즐겁게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힘든 순간이 살면서 계속 밀려오더군요. 

젊을 때나 나이 들어서나 감당 하기 버거운 일들은 

늘 파도처럼 왔다가 거품이 되서 흩어집니다

힘들 땐 별 생각이 다 나지요.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그 때 작은 위로의 

말이라도 누군가 해주면 힘이 되겠다 싶어서 저도 지원해 본 것이예요.



누군가 내 힘듦을 들어 줄 때.

누군가에게 내 고민을 말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다시 일어날 힘이 됩니다.

내가 혼자가 아님을 알 때.